배우 한가인이 육아 방식과 관련해 일부 누리꾼들의 비난을 받으며 유튜브 영상을 비공개로 전환

최근 배우 한가인이 육아 방식과 관련해 일부 누리꾼들의 비난을 받으며 유튜브 영상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개그우먼 이수지가 ‘대치맘’을 패러디한 콘텐츠를 올린 이후, 일부 네티즌들이 이를 한가인을 겨냥한 조롱이라고 해석하며 논란이 증폭되었다. 하지만 정작 한가인과 이수지는 함께 유튜브 콘텐츠를 제작한 적도 있는 사이다.

갑자기 공격 당한 한가인

한가인은 평소 육아 철학을 솔직하게 밝혀왔다. 그녀는 아이들에게 공부를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원하고 흥미를 느끼는 방향으로 학습을 돕는 부모일 뿐이다. 하지만 유튜브를 통해 학원 라이딩 일상을 공개한 것이 ‘극성맘’ 프레임에 갇히면서 불필요한 오해를 불러일으켰다.

진짜 문제는 일부 악플러들

한가인과 이수지는 서로 원래 아는 사이였고, 함께 유튜브 콘텐츠를 찍기도 했다. 하지만 이번 논란으로 인해 두 사람은 불필요한 곤란함에 처했다. 한가인은 ‘극성맘’이라는 억울한 프레임 속에서 공격을 받았고, 이수지 또한 자신의 개그가 특정인을 저격한 것처럼 보도되는 상황에 놓였다.

정작 문제는 한가인도, 이수지도 아닌, 논란을 키운 일부 네티즌들이다. 무분별한 해석과 과장된 논란을 퍼뜨리는 악플러들은 한 개인을 타깃으로 마녀사냥을 벌이고 있다. 한가인은 엄마로서 자신의 역할을 다하고 있고, 이수지는 개그우먼으로서 직업적 역할을 했을 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악성 네티즌들은 특정인을 공격하는 방식으로 논란을 만들어가고 있다.